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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äst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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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31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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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겠지.”

어차피 퀘이샤들의 용건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안 이상, 굳이 안달 낼 필요가 없었다.

아쉬운 건 저들이었지 자신이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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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30 av https://inde1990.net/bbs/content.php?co_id=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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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은요. 돌려달라고 쫓아다니지 않는 것만 해도 어딘데요.”

그 속 편한 대답에 피식 웃어 보인 김선혁이 뒤를 돌아보았다.

“갔네.”

신전에 도착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뒤를 따라오고 있던 퀘이샤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중간에 어디로 사라진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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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16 av https://inde1990.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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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단과 신전 기사들에게 미리 당부하여 성검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치 않도록 했습니다. 혹여 대접이 시원찮다 해도 너무 허물치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노사제의 말에 박준민은 차라리 잘되었다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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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15 av https://waldheim33.com/on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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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연이은 격전에 지쳤을 일행을 배려해 곧장 숙소로 안내를 해주었다. 과연 금욕적인 사제다운 담백한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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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보살핌입니다. 그런 끔찍한 마수들의 습격을 물리치고, 이리 무사히 돌아오신 건.”

짧게 추린 이야기나마 대강의 사정을 알게 된 중년 사제는 몇 번이나 성호를 그으며 신께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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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07 av https://waldheim33.com/co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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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주교님과 전승공 일행이 돌아오셨다!

비교적 나이가 지긋한 중년 사제가 건네는 말에 노사제가 껄껄 웃으며 그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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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05 av https://waldheim33.com/th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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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에 도착하니, 기다리고 있던 이들이 그들을 반겨주었다.서쪽 하늘에서 몇 번이나 상서로운 빛이 번쩍여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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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02 av https://waldheim33.com/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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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먼저 신전에 도착한 이들이 마수의 존재를 알려준 탓인지, 신전에 남아있던 사제들은 일행의 무사귀환에 몹시 감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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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7:00 av https://waldheim33.com/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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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드래곤의 말이 아니더라도 달리 방법이 없었다. 용건을 물어도 대답이 없는 저들의 입을 억지로 열 방법 따위 김선혁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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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ecember 2019 06:59 av https://waldheim33.com/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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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샤들은 예로부터 말이 없기로 유명한 족속들. 하지만 그렇다고 할 말을 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니 기다리면 저들이 반드시 먼저 말을 걸어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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