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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äst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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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9:19 av threaders.co.kr/the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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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은 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시켜 주고 싶어졌다. 혈막을 이끄는 대장이라는 자가
이리 쉽게 자신의 손에 죽는 다면 그의 부하들에게 할 말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 탓이었
다. 그래서 천풍은 그의 검을 일으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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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9:14 av threaders.co.kr/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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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나는 강호의 무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지내면 지낼수록 이들의
마음을 알것 같구나! 내 검에 벌써 많은 피가 묻었는데 어찌 그냥 넘어가겠는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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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9:09 av threaders.co.kr/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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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었기에 포기한 것이었다. 그에 천풍은 더욱 씁쓸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다. 포기를 모르는
살수가 망연자실해 모든 것을 포기한 모습이 안쓰러웠던 것이다. 하지만 죽여야만 했다. 그
것이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잃은 대장에 대한 예우라고 생각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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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9:06 av threaders.co.kr/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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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강호의 전역으로 흩어져 평범하게 생활하게 될것이다. 우리의 재산을 알맞게 분배해
서 말이다. 그러니 이제 나를 죽여라! 혈막의 최후를 너의 손에 맞고 싶구나!”

혈막주는 다 포기한 듯 말했다. 천풍의 무위는 자신이 봐도 상대할 수 있을 만한 무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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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9:04 av threaders.co.kr

threaders.co.kr

우리 혈막은 이것으로 끝이다. 아니 내가 죽음으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지. 우리
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일에 나선다. 그러니 내가 돌아가지 않으면 남은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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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9:02 av threaders.co.kr/san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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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혹시 모르지 살려줄지도 하지만 네가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네가 죽으면 혈막은 끝이 나는 거겠지. 남은 식구들은 어찌 할 생각인가?”

단 일인으로 인해 이런 일이 생기다니........ 피의 댓가를 걱정하나 본데? 걱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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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8:57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the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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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은 혈막에도 가족이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마음이 무거워 물었고 그제서야 이성을
찾은 막주는 천풍을 공격하던 검을 회수하고는 망연자실한 어투로 말했다.

“ 이런! 내 대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후후! 언젠가는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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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8:37 av nde1990.net/bbs/content.php?co_id=yes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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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피로 물들어 있었고 그의 검과 도에는 피가 아직도 마를 날이 없는 듯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말은 착찹했다.

“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라! 오늘 너무 많은 피를 보았다. 물론 살려주겠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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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8:35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f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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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은 그래서 남은 무리들을 다 주살하고 마지막 남은 그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었다.
그리고는 씁쓸한 어조로 말했다. 아무리 과거와는 죽음에 대해 다른 의견을 지닌 천풍
이라 해도 오늘 자신의 손에 묻은 피는 엄청났다. 이미 자신의 전신은 자신의 피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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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pril 2020 08:28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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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막주는 잠깐 동안에 수많은 자신의 부하들을 잃은 것에 분노해 남은 수하들을
물리고 천풍을 공격했다. 하지만 천풍은 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이성을 잃
은 듯한 그의 공격이 자신에게 통할리 없었기 때문이다.

‘ 싸움에서 이성을 잃으면 언제나 죽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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